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기본계획을 지난주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3일(목)에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영어와 한국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2025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등 여섯 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응시자는 국어와 수학에서 각각 선택과목을 고르게 되며, 탐구 영역은 최대 두 과목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도 EBS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는 EBS 교재와 강의에 기반한 학습이 여전히 중요함을 시사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가 적용되어, 변별력보다는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하면 만점을 받는 구조를 유지한다. 또한 올해 수능은 현 고3 학생들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적용받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출제된다. 이에 따라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 이전 수능과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출제 경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요 영역별 수능 출제 방향 • 국어 영역 : 국어과 핵심역량을 고려해 어휘・개념, 사실적 이해,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 적용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교사와 학부모 만족도 모두 높였다. AI 기반 맞춤형 수업으로 교육 효과 상승…학부모 "자녀 학습 흐름 한눈에 보여 안심" 디지털 전환에 따라 교육 현장에 도입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실제 수업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시연 결과, 교사와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4월 말, 전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실시했다.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만족도는 시연 전 3.97점에서 4.33점으로, 학부모는 3.53점에서 4.23점으로 각각 상승했다(5점 만점 기준).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와 성취도에 따라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이해가 부족한 개념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보충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습 이력을 분석해 학생별 강약점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실제 시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AI가 즉각 피드백을 제공해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녀의 학습 경과와 취약점을 AI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학부모가 직접 정책 수립과 개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교육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4월 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단은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이다.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및 학부모 지원 정책과 관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 및 현장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부의 교육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이 교육정책 품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활동자는 교육부 장관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자녀 교육에 대해 관심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특히 중요한 기회다. 자녀가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2025.2.10.)” 관련 교육부 대응방향 발표 - 신속한 사안조사, 학교 구성원 심리 안정 지원 등으로 긴급대응 - 재발 방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가칭) 하늘이법” 추진 (「교육공무원법」 개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월 18일(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25.2.10.)” 관련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10일(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김하늘)이 교사의 흉기에 의해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에 따른 방안이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지원 - 4월 4일(목), 교육부-금융감독원 업무협약 체결 -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찾아가는 금융교육 및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 결과, 총 22개 사업 선정 - 대상 사업에 학교복합시설(총사업비 3,700억) 조성비 1,500억 원 지원 - 수영장, 도서관, 돌봄시설 등 설치,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 2025년부터 완공 예정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저소득층 학생 7,000명의 꿈을 응원합니다 - 2024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선발·지원 - - 중1~고3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 - 매월 25만 원 ~ 45만 원의 장학금(학교급별 차등 지원) 및 진로·진학 컨설팅, 마음건강진단 등 지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 82%<1639명>―경인 18%<361명>배정 서울엔 신규 정원 배치 안해…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 추진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총정원 100~130명으로 늘려 운영 효율 제고 -교육의 질 높이려 국립대 전임교원 확충 및 사립대 시설개선 융자 확대
2023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 □ 초중고사교육비조사는 사교육비 지출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교육정책 및 관련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 ○ 본 내용은 통계청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 약 3,0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임 ○ 사교육비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학교 밖에서 받는 보충교육을 위해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임 - 학원수강, 개인과외, 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인터넷 및 통신강좌 등의 수강료(교재비 포함) 지출 비용을 의미함 - 일반교과(국어, 영어, 수학 등) 및 논술,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및 취미·교양, 진로·진학 학습상담 비용 등임 - 다만, 방과후학교 비용, EBS 교재비, 어학연수비 등은 사교육비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 항목으로 구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