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6)’가 글로벌 교육 관계자와 에듀테크 기업들의 참여 속에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최신 기술과 공교육 혁신 방향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았다.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열린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AI 시대 교실의 실제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교육 트렌드의 핵심 방향을 보여주었다.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들과 교육기관이 대거 참여해 AI 기반 수업 도구, 맞춤형 학습 플랫폼, STEAM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기술이 전시됐다.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22개국 약 594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약 6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사흘간 성황을 이뤘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최대 교육·에듀테크 전문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행사의 중심에는 AI 기반 교육 기술과 솔루션이 있었다. Microsoft는 ‘AI 파트너 시대(AI Partner Era)’를 주제로, Copilot Agent를 기반으로 한 Copilot PC·Microsoft 365와 Minecraft Education, MakeCode를 아우르는 통합 AI 교육 솔루션을 선보이며 교사·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제 교육 환경을 전시했다. 이 솔루션은 교사 업무 자동화, 수업 자료 정리, 협업 중심 학습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구성돼 박람회 방문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AI 코스웨어 중심의 개인화 학습이 주된 트렌드로 조명됐다.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AI 기반 학습 플랫폼들이 전시됐으며, 특히 AI 맞춤형 학습 루틴 및 진단 기능을 갖춘 솔루션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도구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AI 코스웨어 제품들은 교사들이 학생 수준에 맞춘 개별 학습 지원을 가능하게 하며 교실 수업의 혁신을 견인했다.
이 밖에도 STEAM 로봇·디지털 교실 체험존, 글로벌 교육 혁신 모델 전시, 공교육 디지털 전환 성과 공유존 등이 관람객들의 체험과 참여를 이끌었다. 레고 에듀케이션(LEGO Education), 엘리스그룹(Alice Group) 등 국내외 에듀테크 선도 기업들의 전시 부스에서는 교실 수업의 기술적 확장 방향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