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월 15일(화) 서울aT센터 제2전시장에서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과 함께 ‘2018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의 본선행사를 개최한다.
‘2018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행사 개요
(주제) “청소년,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열다”
(일시/장소) 2019.1.15.(화) 10:00~18:00 /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
(주최/주관) 교육부 /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요내용) 창업동아리 부스, 피칭대회, 가상투자(크라우드 펀딩), 학교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전시, 체험운영, 시상식 등
□ ’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o 전국 중.고교 학생 창업동아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교류 및 공유를 통한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개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 왔으며,
o 작년까지 ‘진로교육 페스티벌’ 등의 행사와 공동개최 하였으나, 청소년의 도전정신을 장려하고,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단독 행사로 열린다.
□ 이번 대회 본선에는 지난 9월까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www.yeep.kr)을 통해 접수된 122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60개 팀이 참가하며,
o 학생 창업동아리의 활동 결과물과 함께 활동에 대한 공개 설명(피칭*)이 이루어지고, 동아리 상호간 모바일 가상투자 방식(크라우드 펀딩 형식)의 평가를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 피칭(pitching) : 제작자들이 투자 유치 등을 위해 프로젝트를 공개?설명하는 것으로, 청소년이 아이디어와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실시함
- 본선 참가 동아리에 대해 멘토링 등의 지원으로 활동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한다.
□ 이번 행사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마당’, ‘생태계 구축 마당’, ‘체험 마당’과 ‘정책홍보 마당’의 4개 마당으로 운영되며,
o ‘청소년 창업동아리 마당’은 본선에 진출한 중.고교 창업동아리별 홍보부스와 2개의 발표무대가 마련되고, 이곳에서 일반 관람객과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직접 제작한 시제품을 홍보한다.
- 특히, 일반관람객도 모바일 가상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마음에 드는 동아리에 투자하고, 투자금을 많이 모은 동아리(상위 4팀)는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o ‘생태계 구축 마당’에서는 창업체험교육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하여,
- 창업체험센터, 청년창업가, 대학 창업동아리, 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세미나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o ‘체험 마당’에서는 일반관람객이 창업체험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체험부스(신개념 주스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정책홍보 마당’에서는 창업체험교육 관련 정책을 안내한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남다른 열정으로 창업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 관계자 분이 창업체험교육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라며
o “우리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발휘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창업체험교육과 같은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1. 본선행사 개요
2. 본선행사 포스터
3. 본선 참가 중?고교 창업동아리 목록(60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