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0.5℃
  • 흐림강릉 17.6℃
  • 구름조금서울 12.2℃
  • 구름많음대전 13.7℃
  • 흐림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6.9℃
  • 흐림광주 15.8℃
  • 흐림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11.9℃
  • 흐림제주 14.9℃
  • 흐림강화 9.6℃
  • 흐림보은 10.1℃
  • 구름많음금산 13.8℃
  • 흐림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3.6℃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분야 후속조치

<담당>

 

교수학습평가과 과장 신진용(☎044-203-6729), 사무관 최원휘(☎044-203-6471), 교육연구관 정상명(☎044-203-6447)

학생건강정책과 과장 조명연(☎044-203-6877), 사무관 정희권(☎044-203-6547)

평생학습정책과 과장 최하영(☎044-203-6345), 사무관 하헌정(☎044-203-6380)

교육기회보장과 과장 박지영 (☎044-203-6746), 사무관 남궁현(☎044-203-65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분야 후속조치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시행(8.18~9.11.까지) 및 수도권 외 지역도 밀집도 2/3 유지 강력 권장

◈ 수도권 및 부산지역, 집단 감염 지역 소재 유·초·중·고·특수학교 원격수업 전환과 학원 휴원 강력 권고 및 학생 이용자제 요청

◈ 부총리-시도교육감회의(8.19(수))를 통해 2학기 학사운영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세부적인 실행방안 등 논의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8월 15일(토)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 결과,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교육분야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원격수업 전환과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최근 1주간 서울, 경기 지역의 감염 확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8월 16일(일)부터 2주간 서울, 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다.

ㅇ 이에, 교육부는 부총리와 서울, 경기, 인천 교육감 및 최근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지역인 부산교육감 간 긴급 협의를 실시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들을 실시하기로 했다.

 

 

【학교 내 밀집도 조치 및 원격수업 전환】

 

 

□ 앞서 교육부는 2학기 학교 밀집도 조치 방안을 발표(7.31)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실시하고, 원격수업 전환 등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서울, 경기 지역 및 동일한 생활권인 인천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8.18(화)부터 9월 개학 이후 2주간(~9.11)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

ㅇ 이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지역 소재 유·초·중학교는 동 기간 동안 학교 밀집도를 1/3로 유지하고, 고등학교는 2/3를 유지토록 한다.

※ 특수학교는 학교 내 밀집도 2/3를 유지하되, 지역·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결정

ㅇ 또한, 최근 서울?경기 중심의 지역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2학기 학교 방역 체계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수도권 외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도 8월 18일(화)부터 9월 개학 후 2주간(~9.11) 학교 내 밀집도를 2/3 내에서 유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이를 시도교육청에 요청할 예정이다.

 

 

□ 아울러,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집단 감염 위험 지역 소재 학교에 대해서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ㅇ 서울 성북구?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소재 유치원과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일인 8.18(화)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8.28)한다.

ㅇ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아니지만, 최근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부산도 다음주(8.18~21)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방역 체계 점검 및 교육격차 해소 지원】

 

 

□ 2학기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학교 방역 체계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밀집도 강화에 따른 등교수업일 축소에 대비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 소외계층 보호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ㅇ 2학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 후 1~2주간 방역 관련 특별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하면서 학교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간다. 2학기에도 283억원의 학교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전국 모든 학생 534만명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방역 전문가와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학교 방역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ㅇ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보충수업?상담, 교육 소외계층 등을 위해 대면?등교하는 경우에는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하고,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보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지난 8월 11일 발표한 ‘교육안전망 강화방안’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격차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온라인 자율학습 콘텐츠*지원, 교육청단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역할 강화 등 맞춤형 온·오프라인 지원을 강화한다.

* (예시) 기초학력진단 보정시스템의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 초·중학생 대상 스스로 기초학력 진단·학습이 가능한 맞춤형 콘텐츠

ㅇ 또한, 밀집도 최소화 조치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범부처, 지자체와 연계하여 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원 등 방역 체계 강화】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학원에 대한 운영 제한과 방역 체계도 강화하여 학원으로부터의 감염 경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ㅇ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에 따라 고위험시설인 대형학원(300인 이상)뿐만 아니라, 중?소규모학원(300명 미만)도 운영 제한 명령 대상에 포함하여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 및 벌금부과 등을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고위험시설인 대형학원은 2주 후 상황이 호전되지 않거나, 그 이전이라도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운영중단 조치를 할 예정이다.

ㅇ 특히, 집단 감염 위험 지역인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와 양평군의 학원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강력하게 휴원을 권고하고, 학원 방역 점검을 집중 강화하여 학원을 통한 감염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ㅇ 또한, PC방이 고위험시설로 추가된 만큼, 학생들이 학원,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이용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생활지도를 강화할 것을 시도교육청에 요청할 예정이다.

 

 

□ 교육부는 8월 19일(수) 전국 시도교육감회의를 통해 2학기 학사운영과 관련된 세부적인 논의뿐만 아니라, 교육격차 해소, 교육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시도교육청의 세부적인 실행방안과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논의한다.

 

 

□ 아울러, 대학에 대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학생 보호?관리를 강화하고 대학의 비대면 수업 확대 권고, 방역 체계 점검 등도 해 나갈 예정이다.

ㅇ 먼저, 서울?경기 지역 외국인 유학생 보호와 관리를 위해 입국 후 14일간 실시되는 모니터링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입국 시기, 입국 후 모니터링 등을 공동으로 대응한다.

ㅇ 또한, 해당 지역의 감염병 확산이 안정화될 때까지 대학에 비대면 수업을 권고함과 동시에, 원격수업의 질 관리를 통한 수업 개선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뉴스

더보기
[교육] 2028학년도 대입, 수능 과목 구조 대폭 개편…학부모 불안 속 대비 시급 리드
2028학년도 대입부터 수능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본격 도입된다. 교육부의 이 같은 발표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진로 설정과 학습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기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24년 말, 2028학년도부터 적용될 새로운 대입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 수학 과목의 선택형 구조를 폐지하고, 공통+과목형 수능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문과·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동일한 범위 내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한 탐구영역에서는 사회/과학 선택이 통합되며, 학생들은 두 영역에서 각각 1과목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변화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학문 간 연결성을 강화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 학부모들은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시점부터 새로운 입시 체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진로 탐색과 수능 과목 선택, 사교육 방향 설정 등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전국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재등록 공식(학부모가 남는 학원 vs 떠나는 학원 ) - 박상민 원장님(학관노 대표강사)

 재등록 공식 학부모가 남는 학원 vs 떠나는 학원 ​ ​ ☞ 주관 : 학관노 ☞ 강사 : 박상민 원장님(학관노 대표강사, 마초1기 주임교수) ☞ 일정 : 3.14(금) 오전 9:30~11:30 ☞ 교육비 : 무료 / 온라인 Zoom 진행​ ​ ☞신청하기 : https://bit.ly/3CSLcQr * 신청시 전화번호 정확히 입력해주세요! * 크롬브라우저 또는 모바일로 신청가능합니다. * 온라인 설명회 안내는 신청자에게 따로 문자 안내됩니다. ​ ☞ 참가자 제외 1. 학원장이 아닌 업체 관계자 2. 타학원 커뮤니티 운영진 및 강의자   ​ 신규생 모집이 끝난 지금, 학원의 1년 매출이 결정됩니다. 이제 학원의 1년 매출이 어느 정도 결정된 시점입니다. 어떤 학원은 신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어떤 학원은 몇 달 만에 학생이 빠져나갑니다. 이 시점에서 학원장의 가장 큰 고민 ✅ 신규생이 초반 3개월 내 빠지지 않도록, 학부모 신뢰를 유지하는 법 ✅ 학부모가 학원에 만족하고, 자연스럽게 재등록을 결정하도록 만드는 전략 ✅ 학부모가 '이 학원이어야 해!'라고 느끼게 만드는 차별화된 운영법 ✔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들까요? 1. 상담만 하고 등록안했던 그 학

[무료] 알파 어순체화 7명부터 적용하여 현재 120명까지 성장스토리 - 조이정원장님(전주 공부의철인)

 [무료] 알파 어순체화 7명부터 적용하여 현재 120명까지 성장스토리 (고교학점제, IB 세대를 위한 성공하는 학원의 선택) ▪ 주관 : 알파영어 ▪ 강사 : 조이정원장님(전주 공부의철인) ▪ 일정 : 3.20(목) 오전/밤 10:10~11:20 ▪ 진행 : 무료 / 알파영어 온라인 줌 설명회 [신청하기] * 신청시 전화번호 정확히 입력해주세요! ​ ▪ 일시 : 3.20(목) 오전 10:10~11:20 ▪ 신청하기 : https://bit.ly/4iI1B9n ​ ▪ 일시 : 3.20(목) 밤 10:10~11:20 ▪ 신청하기 : https://bit.ly/3QZNe4n ​ ** 오전, 밤 내용 동일합니다. 택1해서 신청해주세요.^^ ** 크롬브라우저 또는 모바일로 신청가능합니다. ** 온라인 설명회 안내는 신청자에게 따로 문자로 안내됩니다. ​ * 참가자 제외 1. 학원장이 아닌 업체 관계자 2. 타학원 커뮤니티 운영진 및 강의자 [강사인사말]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공부의 철인을 운영하고 있는 조이정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학원을 그만둘 생각을 할 만큼 극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파’를 만나고 난 후, 다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