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전국 국.공.사립유치원 99.6% 참여
◈ 2020학년도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11월 1일 개통
◈ 유은혜 부총리, “‘처음학교로’ 참여는 유아교육 신뢰회복의 시작”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1월 1일 9시부터 정상 개통되었으며, 등록 기간 내에 공?사립유치원 대부분이 시스템에 사전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o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전체 8,544개원(99.6%)*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 국공립 4,893개(100%) 등록 완료, 사립 3,651개(99.1%) 등록 완료
※ 사립유치원 참여율 (’17.) 2.8% → (’18.) 59.4%
□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인 유치원부터 입학단계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사립유치원도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o 지난해 사립유치원의 참여가 다소 저조하였지만, 올해는 ‘처음학교로’에 등록해야 하는 대상 유치원 대부분이 등록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에 호응하였다.
□ 17개 시도교육청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현장에서 사전 모집하는 등 불공정 사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하는 한편, 시스템 활용을 어려워하는 유치원 대상으로는 시스템 등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o 학부모는 11월 1일부터 회원가입 및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이 가능하고,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우선모집 접수,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반모집 접수가 가능하다(모집 접수는 선착순이 아님).
※ 우선모집 추첨.발표(11월 12일), 일반모집 추첨.발표(11월 26일)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입학단계의 공정성 확보, 나아가 유아를 둔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하고,
o “정부정책에 협조해 준 모든 국공사립유치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유아교육 신뢰회복의 기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아이들을 위한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17개 시도별 ‘처음학교로’ 등록 완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