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2019. 5. 15.(수) 11: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해온 교원들을 격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o 기념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교육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o 특히, 올해는 수상자의 가족*(6명)이 시상식에서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가족으로서 느끼는 기쁨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기념식에서는 227명 정부포상 수여자*와 2,740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자 대표**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여,
* 근정훈장 12명, 근정포장 12명, 대통령 표창 95명, 국무총리 표창 108명
o 한 학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한 모범교원을 격려하고, 열정과 사기를 고취한다.
□ 특히, 행복학교를 운영하며 행복나눔콘서트를 통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 산격초등학교 박다예 교장선생님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o 매일 아침마다 교문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등교맞이를 함으로써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을 몸소 실천한 천안백석중학교 채정숙 교장선생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 교육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스승을 신뢰하고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o 교육활동이 침해된 피해교원 보호조치와 치유방안을 구체화하는 교원지위법 개정(2019.10.17.시행)에 이어,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중이다.
- 개정 시행령에는 피해교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비용부담 및 구상권에 관한 사항,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포함하여 교원 보호의 구체적 지침을 밝힌다.
* 조치유형: 학교에서의 봉사, 사회봉사, 특별 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에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선생님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o “인공지능 로봇이 대신할 수 없는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우리 사회가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길 수 있도록,”
o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제38회 스승의 날 행사 개요
2. 제38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수상대표자 공적 요약
3. 제38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