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 등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 선택 과정에서 학교 유형뿐 아니라 학생의 적성과 진로, 성장 과정 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실제 학교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이해-사례-소통’의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고입 전형과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등을 설명하고 일반고·직업계고·자사고·특목고 등 고교 유형별 특징과 학교 선택 시 고려할 사항을 안내한다.
이어 각 학교 유형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실제 진로·진학 상담 사례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단순히 학교별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어떻게 상담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와 교사가 직접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과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다룬다.
설명회는 서울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북부권은 9월 5일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렸으며, 남부권은 9월 12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중·서부권 설명회는 9월 20일 서울교육마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 참여 규모는 500~600명이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의미가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유형과 교육과정, 향후 진로를 함께 살펴봐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가 이어지는 만큼 학교의 이름이나 단순한 진학 실적만 확인하기보다 자녀의 진로와 학교 교육과정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한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10월 중 설명회 강의 자료집과 현장 녹화 영상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서울교육 유튜브 ‘쌤TV’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추천 학년 대상: 중학교 2~3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