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8월 18일 202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행일과 시험 영역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9학년도 수능은
2028년 11월 16일 실시되며, 성적은 12월 8일 통지된다.
이번 수능은 2028학년도부터 변화하는 수능 체제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국어와 수학, 사회·과학탐구 및 직업탐구 영역에서는
선택과목이 폐지돼 수험생들이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받게 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만 정해진 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하는 수험생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유지된다.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구조가 사라지는 만큼, 특
정 선택과목을 통한 유불리보다 공통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학습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점은 자녀의 수능 준비가 단순히 고3 시기에 시작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고1 학생들은 이미 새로운 통합형 수능 체제와 연계된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만큼,
향후 과목 학습과 진로 계획을 세울 때 변화된 평가 구조를 함께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국어·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만큼,
학부모들은 특정 과목 선택 전략에만 집중하기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학생이 기초 학업 역량을 균형 있게 쌓을 수 있도록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8년 3월 출제 원칙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2029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추천 학년 대상: 현재 고1 학생 및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